성대경시대회 접수, 제52회 전국 영어·수학 학력경시대회 일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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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경시대회 접수는 2026년 후기(제52회) 기준으로 7월 27일 시작해 8월 28일에 마감됐다. 시험은 2026년 10월 18일 일요일에 치러졌고, 성적은 11월 10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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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전국 초중고 영어/수학 학력경시대회’이며, 흔히 성대경시로 불린다. 주관은 사단법인 글로벌영재학회이고 성균관대학교와 동아일보가 후원에 이름을 올린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응시하는 대회라, 매 회차 접수 기간마다 학원가 커뮤니티가 들썩인다.

성대경시대회 접수·시험 종료 안내

성대경시대회 접수는 왜 매번 조기 마감되나

이번 제52회 대회의 응시 대상은 수학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영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다. 과목당 응시료는 7만원이고 결제는 카드로만 가능하다.

접수는 글로벌영재학회와 하늘교육 경시대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받았고, 전국 지정 학원 접수처를 통한 방문 접수와 고사진행본부로 보내는 우편 접수도 함께 운영됐다. 세 창구를 동시에 열어 둔 것은 초등 저학년 학부모의 회원가입 부담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세 창구 가운데 온라인 접수 비중이 가장 크다는 점은 여러 학원 블로그가 공통적으로 전한다.

접수 정보 한눈에 보기

성대경시 성적이 국제수학올림피아드와 겹치는 이유

하늘교육이 2025년 9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 18명 가운데 12명, 비율로는 66.7퍼센트가 성대경시나 한국수학경시대회(KMC) 수상 경력을 갖고 있었다. 초등 단계에서 이 두 대회가 심화 학습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이 때문에 학부모들은 단순히 등수를 받으러 오는 게 아니라, 아이의 현재 심화 학습 수준을 점검하는 용도로 이 시험을 활용한다. 시험 문항 자체가 교과 과정보다 한두 단계 위의 심화 문제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상위권 학생일수록 이 시험의 점수대가 학원 반 편성의 기준으로 쓰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 비율

다른 수학경시대회와 비교하면 어떻게 다른가

같은 초등 단계를 겨냥하는 한국수학경시대회(KMC)는 한국수학교육학회가 주최하고 응시료가 5만원으로 성대경시보다 2만원 저렴하다. 반면 난이도는 두 대회 모두 상위권 학생을 위한 심화 문제로 설계돼 있다는 평가가 학원 블로그마다 공통적으로 나온다.

성대경시는 1년에 두 번,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열리는데 이번이 제52회라는 점을 감안하면 회차를 2로 나눈 횟수만큼 해를 거듭해 온 시험으로, 어림잡아도 20년 넘게 이어진 장수 대회라는 뜻이다. 같은 학생이 상반기에 한 번, 하반기에 한 번 응시해 성장 폭을 비교해 보는 경우도 많다. 2026년 상반기 회차는 1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를 받아 하반기보다 접수 기간이 길었다는 차이도 있다.

KMC와 응시료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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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집은 왜 매 회차 다시 팔리나

하늘교육 교재몰은 회차가 끝날 때마다 그 회차의 기출문제집을 새로 묶어 판매한다. 같은 문제가 다음 회차에 그대로 나오지는 않지만, 출제 유형과 난이도대를 가늠하는 용도로 쓰인다는 설명이 여러 학원 블로그에 반복해서 올라온다.

일부 학원은 자체적으로 기출문제를 변형한 자료를 만들어 쓰는데, 성대경시가 ‘한 번 나온 유형은 다시 나오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 시험이라 변형 문제 풀이가 오히려 실전 감각을 기르는 데 더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있다.

52회 역사로 보는 장수 시험

시험 당일 준비물과 시간표는 어떻게 되나

수험표와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연필, 지우개가 기본 준비물로 안내됐다. 응시자 등록 단계에서 학교와 학년, 반, 주소 정보와 증명사진까지 올려야 해, 접수 마감 전 미리 사진을 준비해 두는 가정이 많았다.

수학과 영어는 과목별로 별도 시간에 치러지며 두 과목을 모두 응시하는 학생도 적지 않다. 한 과목만 선택해 응시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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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성대경시대회 접수 기간을 놓쳤는데 다음 기회가 있나요?

있다. 1년에 두 번,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열리기 때문에 이번 하반기(8월 28일 마감)를 놓쳤다면 다음 상반기 접수를 기다리면 된다.

초등 1학년도 응시할 수 있나요?

수학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응시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영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응시할 수 있다.

성적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2026년 11월 1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성적이 공개되는 것으로 안내됐다. 접수 때 사용한 계정으로 로그인해 확인하는 방식이다.

응시료는 얼마예요?

과목당 7만원이며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수학과 영어를 모두 응시하면 과목 수만큼 비용이 늘어난다.

영어 시험도 수학과 같은 날 보나요?

그렇다. 같은 날 과목별로 시간을 나눠 치러지며, 두 과목을 모두 신청하면 하루에 순서대로 응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