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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채용공고를 검색해도 특정 날짜에 딱 맞는 공고가 안 보일 때가 있다. 이유가 있다. 대웅제약은 정기 공채가 아니라 부서별로 필요할 때마다 뽑는 상시채용 체계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채용 방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어떤 부서에서 뽑는지, 전형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다.

대웅제약 채용공고 — 정기 공채에서 상시채용으로
대웅제약은 ‘정기 공개채용’ 방식을 ‘상시 공개채용’ 방식으로 바꿔 인재를 뽑고 있다. 각 사업부서가 필요한 인력을 그때그때마다 직접 선발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특정 달에만 몰려서 공고가 나오지 않고, 부서별 수요에 따라 연중 수시로 채용 공고가 올라온다.

상시채용으로 바뀌면서 공고가 올라오는 채널도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다. 채용 홈페이지 외에도 자소설닷컴, 캐치 같은 취업 정보 플랫폼에 부서별 공고가 개별로 게시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한 사이트만 보고 “공고가 없다”고 단정하기보다, 채용 플랫폼 여러 곳을 함께 확인하는 쪽이 놓치는 공고를 줄이는 방법이다.
어떤 부서에서 뽑나
채용 부문은 크게 여섯 갈래다. 연구(CMC, 해외 허가, PK·효능 연구, 분석 연구, 세포치료제 개발, CTD, AI 등), 개발(임상, PV, 사업개발, 제품기획 등), 생산(생산, QC, QA, 물류, 제제 등), 영업(수도권·지역 영업), 마케팅(PM), 경영관리(회계, 인사, 기획, 홍보)로 나뉜다.

부서마다 신입과 경력(1년 이상 3년 미만의 주니어 경력 포함)을 함께 뽑는 경우가 많다. 공고마다 요구하는 자격과 직무가 따로 안내되므로, 지원 전에 해당 부서 공고의 세부 요건을 하나하나 확인해야 한다.
지원 자격과 전형 절차
지원 자격은 기본적으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다. 전형은 서류 및 영상 전형으로 시작해 인적성검사, 1-Day 면접, 이후 3개월간의 인턴십 순으로 이어진다. 인턴십 기간의 평가를 거쳐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되는 구조다.

특징적인 부분은 영상 지원 접수다. 서류 제출과 함께 동영상으로도 지원을 받는데,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도입된 방식으로 소개된다. 1-Day 면접은 하루 동안 여러 형태의 면접을 진행해 짧은 채용 과정을 선호하는 최신 흐름에 맞춘 구조라고 설명되고 있다.

그간 있었던 채용 사례
실제 사례를 보면 채용 시기와 직무가 부서마다 다르게 열렸다. CH제제팀의 경력직 팀원 채용은 2026년 7월 14일부터 29일까지 접수를 받아, 제제 연구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 업무를 맡을 인력을 모집했다.
약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약대심화실습’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된다. 2026년 10월 기준 가장 최근 접수는 2025년 1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고, 상·하반기에 걸쳐 반복적으로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소개된다. 모집 직무는 마케팅 AM, 일반의약품 BM, 건강기능식품 BM, 의약품·의료기기 학술 담당,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의약품 학술, 임상시험 담당, 허가 담당, 일반의약품 개발기획 등 상당히 세분화된 직무들로 나뉘어 있었다.

이처럼 부서별로 공고가 따로 열리는 구조라, 대웅제약 채용공고를 확인하려면 특정 시점의 뉴스보다 채용 홈페이지를 직접 들어가 보는 쪽이 정확하다. 채용 홈페이지에서는 그 시점에 실제로 열려 있는 부서별 공고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지원 분야마다 요구 자격과 접수 기간이 각각 다르게 안내돼 있다.
연구 부문 지원자가 참고할 만한 기록도 있다. 대웅제약이 2014년 국내에 내놓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2019년 아시아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FDA 품목허가를 받았고, 그 뒤 연평균 57%씩 매출이 늘며 출시 12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넘겼다. 같은 제품이 국내와 아시아에서는 나보타, 미국에서는 주보, 유럽에서는 누시바로 이름이 갈린다.
자주 묻는 질문
대웅제약은 공채를 언제 하나요?
정기 공채 대신 상시채용으로 운영된다. 특정 달에 몰려 나오지 않고 부서별 필요에 따라 연중 수시로 공고가 올라온다.
신입도 지원할 수 있나요?
가능하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면 지원할 수 있고, 부서에 따라 신입과 1~3년 경력직을 함께 모집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전형 절차는 얼마나 걸리나요?
서류·영상 전형, 인적성검사, 1-Day 면접을 거친 뒤 3개월간 인턴십을 거치고, 그 평가로 정규직 전환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영상으로 지원하는 이유는 뭔가요?
서류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지원자의 모습을 보기 위한 방식으로 새롭게 도입됐다. MZ세대 지원자의 특성을 반영한 채용 전형이라고 소개된다.
약대심화실습과 일반 채용은 다른가요?
그렇다. 약대심화실습은 약대생만을 대상으로 한 별도 프로그램이고, 일반 상시채용은 전 직군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시기와 자격 요건도 서로 다르게 공고된다.
어느 플랫폼에서 공고를 확인하면 되나요?
대웅제약 채용 홈페이지가 가장 기본이고, 자소설닷컴·캐치 같은 취업 플랫폼에도 부서별 공고가 따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여러 곳을 함께 돌아가며 확인하면 놓치는 공고를 줄일 수 있다.